13일 이강인 선수의 A매치 첫 멀티골이 터졌다. 이강인은 현재 파리 생제르맹 FC 소속으로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2019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준우승을 이끌며 골든볼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남자 선수 최초로 FIFA 주관 대회 결승전 득점을 기록한 선수이다. A매치 첫 멀티골을 만들어낸 튀니지전 이강인의 활약과 베트남전 경기일정, 중계방송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강인 선수를 사랑하는 팬분들은 아래의 인스타그램 바로가기를 통해 팔로우, 많은 응원의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1. 이강인 인스타그램 A매치 첫 멀티골
10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 5만9018명 관중의 시선이 단 한명에게 쏠렸다. 첫 골은 그의 전매특허인 프리킥이었다. 0대0이던 후반 10분, 이강인이 튀니지 수비 진영 페널티아크 우측 부근에서 프리킥을 차기 위해 골대 오른쪽 구석을 노려보고 있었다. 신중한 표정의 이강인은 휘슬이 울리자 공을 왼발로 감아찼고, 골대 오른쪽으로 공이 빨려 들어갔다. 관중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고 흥분이 가시지 않았던 후반 12분, 이강인이 패널티 박스에서 공을 잡았고 팔을 잡아 끄는 튀니지 수비수들을 전부 제쳐내고 다시 골대 오른쪽으로 왼발 슛을 찼다. 아무런 반응을 하지 못한 튀니지 골키퍼를 뒤로 하고 두번째 골을 넣었다. 순식간에 터져 나온 이강인 선수 경력 A매치 멀티골이었다. 이강인은 골 뿐 아니라 도움도 한몫 거뒀다. 대한민국의 세 번째 골도 이강인의 발에서 시작됐다. 후반 22분 오른쪽 코너킥을 이강인이 예리하게 감아찼고 김민재가 상대 수비수를 뿌리치고 가운데로 뛰어와 솟아 올랐다. 김민재보다 높이 뛰어오른 튀니지 선수는 없었고, 김민재는 공을 머리에 갖다댔고 튀니지 선수의 발에 맞고 굴절돼 골대 안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강인은 후반 44분 교체되면서 관중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클린스만 감독도 이강인을 안아주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격려했다. 그리고 한국은 네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 46분 황의조가 튀니지 수비진 뒷공간을 파고들면서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맞았고, 오른발로 깔끔하게 마무리해 4대0으로 대승을 거뒀다.
2.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선발명단
3. 대한민국 VS 베트남 경기 일정
4. 대한민국 대표팀 A매치 중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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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친선전 방송일정
1. 대한민국 VS 튀니지
방송일시 10월13일(금) 저녁 7시 50분~
2. 대한민국 VS 베트남
방송일시 10월 17일(화) 저녁 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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